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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척교회 목사 확진자의 남편 등 2명 추가 감염(상보)

최종수정 2020.06.03 21:26 기사입력 2020.06.03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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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한 인천 개척교회 모임과 관련해 목사 확진자의 남편 등 2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3일 인천시는 중구 신흥동에 사는 A(69·남)씨와 B(74·여)씨가 코로나 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1일 양성 판정을 받은 중구 모 교회 목사 C(68·여)씨의 남편이며 B씨는 C씨의 교회에 최근까지 새벽 예배를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아내가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자 접촉자로 분류돼 중구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았고, 1∼2차 검사에서는 확진 여부가 나오지 않았으나 3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B씨도 1차 검사에서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으나 2차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A씨와 B씨를 각각 인하대병원과 가천대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와 동선을 확인하고 있다.


이날 현재 개척교회와 관련한 인천 확진자 수는 모두 36명이며 인천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254명이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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