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우수연 기자]금호타이어가 폭스바겐 그룹 소속 완성차 업체인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에 신차용 타이어(OE)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17년 폭스바겐 폴로 전용 제품으로 개발한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ES01' 공급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말부터는 업그레이드 제품 '에코윙 ES31'로 교체 공급 중이다.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는 그룹 정책에 따라 폭스바겐 폴로와 같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어 이번에 '에코윙 ES31'의 추가 공급이 결정됐다.

금호타이어 에코윙 ES31을 장착한 소형 해치백 이비자

금호타이어 에코윙 ES31을 장착한 소형 해치백 이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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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윙 ES31은 금호타이어가 2018년 유럽용 친환경 여름용 타이어로 새롭게 출시한 제품이다. 유럽연합(EU) 환경 규제에 따라 성능은 유지하면서도 이산화탄소 발생은 낮춘 LRR(Low Rolling Resistance) 기술을 탑재했다. 특히 기존 제품보다 회전 저항을 낮춰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했고 최적의 트레드 패턴 설계 및 신소재 사용으로 젖은 노면 제동력, 마일리지, 소음 등 균형 잡힌 주행성능을 구현한다.


폭스바겐 그룹 소속인 세아트는 스페인에서 유일한 완성차 제조업체다.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는 1984년 생산을 시작해 현재까지도 세아트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이비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인근 마르토렐 공장에서 생산돼 유럽 내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타이어는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이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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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수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 close 증권정보 073240 KOSPI 현재가 5,060 전일대비 100 등락률 -1.94% 거래량 1,548,550 전일가 5,16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금호타이어,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서 주력 제품 공개 금호타이어, 폴란드 자회사에 596억원 출자 금호타이어, '2026 현대 N 페스티벌' 후원 "고성능 기술력 입증"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세아트 이비자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친환경 타이어가 유럽시장에서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는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타이어의 새로운 친환경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수연 기자 yes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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