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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 아들 양육중 군입대 "생활고…카드론으로 돌려막기"

최종수정 2020.05.25 07:24 기사입력 2020.05.25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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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지인을 만나 함께 육아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이태성이 지인을 만나 함께 육아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쳐



[아시아경제 강주희 인턴기자] 배우 이태성이 과거 군 입대와 육아를 병행하며 생활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태성이 지인을 만나 함께 육아 고민을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성은 "한승이와 외출했다가 지나가던 아이들이 이혼에 대해 얘기하는 걸 듣게 됐다"라면서 "나는 상관없고 괜찮은데 한승이는 괜찮을까 싶더라. 이제는 편부, 편모 가정이 많긴 하지만 한승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걱정된다. 사춘기도 올텐데 힘들어하면 어떻게 하나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군 육아 중 입대를 해야 했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했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한승이가 6살이었는데 군인은 경제활동을 할 수 없지 않나. 그런데 한승이 유치원에 보내야 하고 돌봐주시는 부모님께 양육비도 보내야 하고 답답한 거다"라고 회상했다.


이태성은 "은행 대출을 받으려고 했지만, 군인이란 이유로 거절당했다. 결국 카드론을 받았다. 돌려막기였다. 뉴스에서만 보던 그걸 내가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전역하고 돈을 갚아야 하니 일을 쉴 수가 없었다. 그러다 보니 한승이를 못 보더라. 그렇게 10살이 됐으니 시간이 빠르다. 어머니가 고생을 많이 하셨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이태성의 어머니는 "저렇게까지 힘든 줄 몰랐다. 물어보면 누구한테 빌렸다고 했지 저런 일이 있었는지는 몰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주희 인턴기자 kjh81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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