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 상장 기념 이벤트

뉴스듣기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리츠, 부동산 등 대체자산과 채권 혼합
인컴수익에 초점…채권 편입해 변동성↓

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 상장 기념 이벤트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이 국내 상장 리츠(REITs),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와 같은 대체 자산과 채권을 편입하는 상품을 내놓는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같은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상장지수펀드(ETF)'를 상장하고 거래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상장된 리츠, 부동산 및 인프라펀드와 같은 대체자산과 국내 채권 및 채권ETF를 편입하는 상품이다. 평가 및 매매로 발생하는 자본손익과는 무관하게 보유기간 동안 실물자산에서 발생하는 현금흐름인 '인컴수익'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변동성을 낮추기 위해 채권자산에도 투자했다는 설명이다.


기초지수는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지수다. 대체투자지수와 채권지수 및 채권ETF지수를 일간 단위로 7:3으로 혼합해 산출한다. 지난달 말 기준 맵스리얼티1, 맥쿼리인프라, 이리츠코크렙, 신한알파리츠, 롯데리츠 등 대체자산을 70%, 채권자산을 30% 편입하고 있다.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계좌에서도 투자할 수 있다. 정부의 '공모형 부동산간접투자 활성화 방안'에 따라 내년 말까지 공모 리츠 및 부동산펀드에 3년 이상 투자하는 경우 5000만원 한도로 3년간의 배당소득에 대해 분리과세 혜택을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기존 세율 14%보다 낮은 9%가 적용되며, 금융소득 연2000만원이 넘는 경우 적용되는 종합소득세율 누진과세도 제외된다.

상장을 기념해 각종 행사도 진행된다. 미래에셋대우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4주간 매일 4억원 이상 거래고객 중 상위 13명에게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오는 25일에는 국내 리츠 투자전략과 'TIGER KIS부동산인프라채권TR ETF'를 소개하는 웹세미나도 준비됐다. 이광수 미래에셋대우 리서치센터 연구위원과 김승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 팀장이 강사로 나선다. 미래에셋자산운용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권오성 미래에셋자산운용 ETF마케팅부문장은 "TIGER KIS부동산인프라TR ETF를 통해 투자자들은 거래편의성이나 저렴한 보수 등 ETF의 장점을 누리면서 인컴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국내 최다 라인업을 구축한 TIGER ETF는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 구성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