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정의기억연대' 회계기관 추천 요청 거절 결정
[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21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기관 추천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정했다.
한국공인회계사회 관계자는 "지난 15일 정의연 측이 요청한 회계기관 추천 요청에 검찰 수사나 소송이 진행 중인 사안이라는 이유로 회계기관을 추천할 수 없다는 내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관련 의혹은 검찰 수사를 통해 밝혀질 사안이란 입장이다.
앞서 정의연은 회계 의혹이 잇따라 불거지자 지난 15일 "공익법인을 전문으로 하는 회계기관을 통해 검증을 받겠다"며 공인회계사회에 회계법인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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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회계사회는 검찰이 정의연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는 등 강제수사가 시작됐고, 수사 중인 사안에는 기관 추천을 해오지 않았던 전례 등을 감안해 정의연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는 쪽으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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