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 LPGA투어 "잔여 시즌 '노 캐디' 허용"
[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캐디가 없어도 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2020시즌이 재개되면 선수가 캐디를 동반하지 않고 대회에 출전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미국 골프채널은 21일(한국시간) "L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방안 중 하나"라면서 "올해 잔여 일정에서 선수가 직접 골프백을 메고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방침은 이미 선수들에게 공지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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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나 랜스 LPGA투어 미디어 디렉터는 "대부분 선수가 전담 캐디를 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조치는 로컬 캐디를 써야 하는 경우"라며 "누군지 잘 모르는 캐디와 함께 하려면 아무래도 건강에 대한 우려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8일 끝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더스틴 존슨, 리키 파울러, 매슈 울프(이상 미국)가 나선 자선 이벤트에서도 선수들이 직접 골프백을 운반했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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