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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현대중공업이 울산 14안벽 LNG 운반선 사고 관련 "안전관리 시스템을 총체적으로 재점검하고 보완해 사고 예방에 모든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후 "올해 잇따른 중대재해에 종합적인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하던 중 또 다시 사고가 발생해 말할 수 없이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날 오전 11시 10분께 파이프 용접 작업을 하던 협력사 소속 김모씨(만 33세)가 파이프 안에서 쓰러진 것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이송했다. 김씨는 11시 57분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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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이프 용접 과정에서 산소 부족으로 질식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용접용 아르곤 가스를 파이프 안에 채우고 바깥쪽에서 용접한 후 파이프 안쪽 용접부위를 점검하기 위해 파이프 안에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 파이프 내부 환기를 충분히 하지 않고 들어갈 경우 질식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2012년 5월30일에도 하청 노동자가 용접 부위를 점검하러 파이프 안에 들어갔다가 질식 사망한 사례가 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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