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표원, '제1회 신기술·신제품 인증서 수여식' 개최
"43개 신기술·신제품이 제조업 견인에 앞장선다"
[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43개 신기술(NET)·신제품(NEP)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표원이 21일 오후 2시30분부터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진행하는 이번 수여식엔 신기술·신제품 인증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번 NET 인증은 191개의 신청 기술을 3단계에 걸쳐 심사한 뒤 26개(인증율 13%)의 혁신기술에 부여한다.
소재·부품·장비 분야에선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필수적인 투명전극 제조기술이 선정됐다.
수소경제 분야에선 그린 수소 생산 시스템 최적 운전기술이 뽑혔다.
세포 및 조직의 동결보존용 조성물 제조기술도 포함됐다. 이 기술 덕분에 바이오의약품 생산원가의 대폭 절감이 기대된다.
NEP 인증은 총 188개의 신청제품 중 혁신성과 시장성이 뛰어한 17개(인증율 9%)의 제품에 부여했다.
첨단 나노소재를 적용한 투명 열차단 필름 등이 포함됐다. 이 소재는 건물에너지 절감 등에 대한 효과가 탁월하다.
인증 NEP는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등을 통해 판로지원, 금융지원 및 정부 연구개발(R&D) 사업 신청시 우대 등 지원을 한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육성에 쓰기 위해서다.
2006년부터 공공기관 의무구매제도(20%) 도입해 인증을 취득한 중소기업 개발제품의 매출확대 및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했다고 국표원은 설명했다.
국표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품목단 연간 공공구매액은 21억1000만원이다. 지난 2018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인증 이후 신규고용 5.5명이 창출됐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축사에서 "우리나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초기의 어려움을 딛고 지금은 방역을 선도하는 나라가 됐듯, 신기술·신제품 인증제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업과 정부가 서로 협력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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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원장은 "기업은 끊임없이 혁신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정부는 이러한 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제조업을 든든하게 견인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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