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민간사업자 공모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0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모집은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근로·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추진한다. 올해 7월8일까지 공모할 예정이다.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는 정부 펀드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투자자금을 유치해 노후산업단지의 환경개선, 업종 고도화 등에 필요한 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지난 9년간 지식산업센터, 근로자 오피스텔 등 44개 사업에 정부 재원 6370억원을 투자해 총 3조3074억원의 신규 투자를 창출했다.
올해 펀드 투자 대상 단지는 서울디지털, 남동, 반월시화 등 32개 국가산업단지와 대구성서, 부산신평장림 등 124개 일반산업단지 및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 산업단지 15개다.
투자 분야는 산업집적고도화(첨단공장·지식산업센터·물류시설 등), 주거편의문화(기숙사형오피스텔·문화·컨벤션 등), 산업기반시설(용수공급·교통·통신·에너지지원시설 등) 등이 대상이다.
산단공은 제조업 활력 회복을 위해 공공·민간사업자와 협업을 통한 구조조정 부지 개발, 부동산 개발사업 위주에서 스마트 사업 분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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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올해는 그간 투자된 펀드의 성과가 집중적으로 나타나는 해이자 최대 투자가 이뤄지는 해로 매우 의미가 큰 해"라며 "입주기업 등 민간사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 촉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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