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부 상공에 나타난 미국의 B-1B 폭격기.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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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미국 해군 구축함이 최근 대만 해협을 통과한데 이어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가 또 대만 동부해역 상공을 비행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15일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에 따르면 전날 미국령 괌의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발진한 미 공군 B-1B 랜서 전략폭격기 두 대가 대만 동부 근해 상공에 나타났다.

이들 폭격기는 대만 동부 근해 상공에서 공중급유기 KC-135의 급유 지원을 받고 북쪽으로 비행했다고 대만 매체는 전했다. KC -135 두 대는 괌 기지로 되돌아 간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들어 대만 주변 해역에서 중국을 견제하려는 미군의 잇단 무력시위가 이어지면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형국이다.

앞서 지난 13일에는 미 해군 구축함 맥캠벨함(DDG-85)이 대만해협을 통과한데 이어 다음날에는 중국군이 허베이성 탕산 일대 해상에서 실사격 훈련에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사격훈련은 오는 7월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중국 해사국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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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은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했던 B-52H 폭격기 5대를 지난달 미 본토로 철수시키고 대신 B-1B 랜서 폭격기 4대와 약 200여명의 운용 병력을 배치한 바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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