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코로나 신규확진 1명 추가…집단발병 우한 일부지역은 봉쇄
[아시아경제 베이징=박선미 특파원] 중국에서 11일 하루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보고됐다.
1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0시 현재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이라고 발표했다. 해외에서 감염돼 중국으로 들어온 해외 역유입 환자로 네이멍구 지역에서 보고됐다고 밝혔다.
중국 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만2919명이고 누적 사망자는 4633명이다. 현재 115명이 확진환자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다.
확진자 통계에 포함되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는 하루동안 15명 추가됐다. 모두 중국 내에서 감염된 경우다. 무증상 감염자는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는 사람을 말한다. 현재 무증상 감염자 상태로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은 모두 760명이다.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중국 일부 지역은 다시 방역 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9일과 10일 이틀 동안 6명이 확진자가 나온 후베이성 우한시 내 싼민구역은 전날부터 14일간 지역봉쇄 조치에 들어갔다. 지난달 8일 봉쇄가 해제된 우한에서 특정 거주지가 집단 감염으로 봉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역 내 위험 등급도 저위험에서 중위험으로 상향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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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우한시 전 주민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이뤄질 예정이라는 소문이 확산되고 있다. 한 서방 통신사는 자체 입수한 내부 문건과 소식통을 인용해 우한시 내 각 지역이 12일까지 세부적인 검사 계획을 제출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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