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10만5000원 제시…7일 종가 7만900원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사진=아시아경제DB)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 (사진=아시아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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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 close 증권정보 069960 KOSPI 현재가 118,700 전일대비 6,300 등락률 -5.04% 거래량 229,189 전일가 125,000 2026.05.15 15:30 기준 관련기사 "땡큐 BTS"…'외국인 특수' 백화점 3社3色 전략 더현대 외국인 매출 최대 155%↑…한·중·일 황금연휴 백화점 '특수' 현대百, 1분기 백화점 매출 '역대 최대'…지누스는 적자 1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회복 방향성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8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현대백화점의 올해 1분기 실적은 총매출액 1조3837억원, 영업이익 149억원을 기록했다. 전년과 비교해 총매출액은 12.6% 줄었고, 영업이익은 7%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컨센서스(501억원)를 큰 폭으로 하회했다.

백화점과 면세점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을 직격탄으로 맞았지만, 면세점은 수익성 방어에 성공하면서 비교적 선방했다. 백화점은 순매출액 3926억원, 영업이익 342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7.7%, 65.3% 감소했다. 면세점은 영업적자 194억원을 기록했으나 전년보다 적자폭을 42억원 줄였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백화점의 경우 지난달까지 기존점 성장률이 마이너스(-) 10% 수준으로 부진했으나, 지난달 말부터 이번 달 초까지의 연휴에 의미 있는 매출 회복이 나타났다. 조금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회복의 방향성은 분명하다"며 "면세점은 업황 자체의 회복 가시성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관세청이 재고면세품의 국내 유통 및 제 3자 해외반송을 허용함에 따라 최악의 국면은 지나가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회복 사이클에 진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은 다음 달 중순 대전 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9월 인천공항 제1터미널 면세점 11월 남양주 프리미엄아울렛, 내년 1월 파크원 백화점까지 출점 사이클이 본격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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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5000원을 제시했다. 7일 종가는 7만9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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