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접수는 매출액·업력 등 지원조건 대폭 완화 … 315개사 추가 선정

지난 3월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지난 3월6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출국장 3층 여행사 창구가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muno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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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극심한 위기에 처한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가 신청 기준을 대폭 완화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1~22일 접수된 프로젝트 신청업체 935개 중 신청서류 및 사업계획서 심사를 통해 최종 685개사를 1차 지원업체로 선정하고 전국 최초로 사전 사업비 지원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여행업계를 긴급 지원하고자 총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 소재 1000개 여행업체에 각 500만원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처음으로 지원금을 수령하게 된 최한수 브이아이피트래블 대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시장 회복을 대비해 서울 방문 외국인 관광객에게 제공하는 광고 없는 서울지도를 제작하고, 구미주 현지에서도 서울 관광상품·관광정보가 쉽게 노출되도록 온라인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서울형 여행업 위기극복 프로젝트 지원금이 여행업계의 활력을 회복할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서울시는 매출액과 업력 등 신청기준을 대폭 완화해 2차 모집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http://www.sto.or.kr)에서 온라인 접수를 받고 심사를 거쳐 27일 선정된 315개사를 발표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올해 2~3월 월평균 매출액이 직전년도 월평균 매출액보다 감소한 업체로, 지난해 1월1일 이전에 여행업으로 등록한 곳이다. 매출액 감소 비율이 높은 업체를 우선으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지원업체를 최종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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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사항은 서울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서울관광재단 콜센터(02-3788-8119, promoteseoul@sto.or.kr)로 문의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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