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4兆 구매 예정…"중소기업제품 구매 적극 이행 동참"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김현민 기자 kimhyun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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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중기제품 구매촉진 협약식'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엔 성윤모 장관,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 기관장 등이 참석한다.

협약식은 신종 코로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에 따라 참석자의 동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국의 지역별 공공기관 영상회의실을 활용해 진행한다.


협약은 최근 코로나 19의 확산으로 인한 내수절벽과 매출급감 탓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 지원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공공부문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선도하기 위해 이뤄졌다.

행사에 참여한 산업부 소관 40개 공공기관들은 협약서를 체결하고 중기제품 구매 및 지원예산 조기집행, 조달참여 기업 자금부담 경감, 소액수의계약 제도 활용 및 계약대금 신속지급 등을 이행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또 산업부 소관 공공기관들은 올해 중소기업 제품 구매 계획금액 10조9000억원의 59%인 6조4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해 침체된 경기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이번 코로나19 확산 방지는 국민들의 적극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과 의료진의 헌신과 함께 제조 중소기업들이 원활한 방역물품 보급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덕분"이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중소·소상공인들이 산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위해 공공기관들이 적극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회장은 "공공기관들의 노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소상공인들에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정부의 공공계약제도 완화 조치가 현장에서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장들이 지원 및 협력해주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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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회장은 "기술력 있는 소기업·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을 통해 조달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세종=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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