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 번 다녀왔습니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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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오윤아가 임기응변으로 이민정의 이혼 사실을 차화연에게 알리지 않고 넘어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 장옥분(차화연)은 옥상에서 다투고 있는 남매들의 소리를 듣고 "뭘 속여 나희가"라고 묻는다. 엄마가 다가오는 걸 모르고 있던 송나희(이민정), 송가희(오윤아), 송다희(이초희), 송준선(오대환)은 목소리를 듣고 놀라서 엄마를 돌아본다.

다희가 "저기 그게..."라며 말문을 열자, 가희는 재빠르게 장옥분에게 "이게 뭐야 엄마"라며 손에 들고 있는 식혜를 받아든다. 그러자 장옥분은 "뭔 딴소리냐. 나희가 뭘 속인다는 건지 얘기해라"고 재차 묻는다.


다들 선뜻 말을 못하고 머뭇거리고 있으니 장옥분은 "뭔데 이렇게 분위기가 심각하냐"고 따지고, 나희는 "엄마. 사실은..."이라고 털어놓으려고 한다. 그때 가희가 "엄마 생일! 돌아오는 엄마 생신 때 나희가 서프라이즈 하자고 했다"고 말한다. 이어 "아버지 생신도 이렇게 거하게 했는데 엄마 생신을 대충하면 섭섭해 하실 거 같아서 몰래 의논 중이었다. 근데 엄마가 산통을 깼다"고 둘러댔다.

하지만 장옥분은 표정을 풀지 않고 "깜짝 놀랐다. 무슨 심각한 일인 줄 알고"라며 역정을 냈다. 그리고 "생일은 그냥 식구들끼리 밥 한 끼 먹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가희는 "그러니까. 엄마때문에 김샜다"고 선수를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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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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