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소비자 잡아라"…유통업계, 초특가 할인 돌입
[아시아경제 이승진 기자] 30일부터 엿새간 '황금 연휴'가 시작된다. 유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나선다.
롯데마트 어린이날을 앞두고 5월 5일까지 ‘어린이날 완구 대축제’를 진행한다. 총 1000여종의 상품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1년 중 가장 큰 완구 행사다.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텐트와 캠핑놀이 완구 등 야외에서 즐길 수 상품을 비롯해 전자 게임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이마트는 보양 먹거리 할인 행사에 나선다. 내달 6일까지 한우, 장어, 전복 등 먹거리들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 기획해 행사 카드 결제 시 30% 할인한다. KB국민카드로 결제하면 추가 10% 할인이 적용된다. 홈플러스에서는 농협 안심한우 전품목과 브랜드 삼겹살·목심을 최대 40%, 30% 할인한다.
롯데백화점은 40개 화장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코스메틱 페어를 전점에서 개최한다. 포스트 코로나 소비 진작 차원에서 오픈 이래 최대 규모 프로모션으로 진행된다. 특히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되며 면세점 화장품 구매가 어려워진 소비자들을 위해 면세가 수준의 할인을 체감할 수 있는 3종의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백화점은 10% 금액 할인(백화점앱 쿠폰 다운로드)과 구매금액의 10%(구매 금액대별 증정)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화장품 브랜드는 5~10% 별도 상품권과 브랜드 추가 마일리지를 적립해줘 소비자가 얻는 혜택을 2배 수준으로 늘렸다.
신세계백화점 화장품 편집숍 시코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전점에서 'K뷰티 페어'를 열고 국내 화장품 100개 브랜드를 선보인다. 시코르에서만 만날 수 있는 헉슬리, 파뮤, 클레어스, 콜레트 등은 물론 디어달리아, 라곰, 정샘물, 바이네프 등 인기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다.
시코르는 성인의 날 선물로 제격인 스틸라 블러셔, 어버이날을 겨냥한 시코르 바디워시ㆍ로션ㆍ마스크팩 세트, 럭슬리 오일 에센스 세트 등 다양한 고객별 맞춤 세트로 구성했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목동점 7층 토파즈홀에서 '맨즈 비스포크 페어'를 진행한다. 맞춤 주문제작 방식을 뜻하는 '비스포크'를 테마로 한 이번 행사에는 영국 럭셔리 맞춤 정장 브랜드 '스카발', 청담동 유명 테일러샵 '포튼가먼트', '반니비스포크' 등 백화점에 입점하지 않은 국내외 맞춤 정장 브랜드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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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황금연휴 집콕족을 겨냥해 PB 브랜드 '고메이494' 할인 행사를 펼친다.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가정간편식 13종을 2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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