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징검다리 연휴 교통안전 수칙 지켜주세요"
[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이달 30일부터 시작되는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29일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월별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6~2018년) 5월에 발생한 교통사고 건수는 총 5만6692건으로, 전체의 8.7%를 차지했다.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 교통사고 비중은 10.59%로 연중 가장 많이 발생했다.
이런 가운데 부처님오신날(30일), 근로자의 날(5월1일), 어린이날(5월5일)과 주말을 포함한 최대 6일의 징검다리 연휴를 맞아 외부 이동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연휴 기간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불가피한 경우 운전 및 보행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운전자가 준수해야 할 사항은 ▲신호 및 속도제한·안전표지 준수 ▲운전 중 전화 통화·문자·영상 시청 등 휴대전화 사용 금지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장시간 운전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이다.
아울러 운전자는 전 좌석 동승자에게 안전띠를 매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6만원(13세 미만) 내지 3만원(13세 이상)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보행자는 가급적 보도로 통행하며 도로를 건널 시 안전한 횡단 장소를 찾고, 주·정차된 차량 앞뒤로 횡단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나도 3700억 받을 수 있나"…26일부터 한도 없어...
윤종기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각 가정이 교통사고 없는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수칙을 습관화하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