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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한국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주선과 관련해 강경화 장관에세 감사 서한을 보냈다.


외교부 당국자는 28일 서울 도렴동 청사에서 기자들과 폼페이오 장관이 지난 25일 강 장관에서 한국이 미국인을 위해 코로나19 진단키트 75만회 분량 구매를 주선해준 것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서한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청으로 진단키트 지원을 추진, 국내 3개 업체가 75만회 분량을 수출했다.

이 당국자는 "폼페이오 장관은 한국이 코로나19 확산과 전파 방지를 위한 포괄적 대응 방안을 신속하게 수립해 전 세계에 귀감이 되고 있고 개방적이고 투명한 방식으로 대응하는 과정에서 미국이 한국과 협조를 매우 중시하고 있다는 취지의 서한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위기상황에서 유사한 입장에 처한 국가 간, 그리고 민간 파트너들과의 긴밀한 공조는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중요하다"면서 "신속하게 응답한 한국 정부와 중요한 조달을 가능하게 한 한국 민간회사 3곳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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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폼페이오 장관은 현대자통차기 드라이브 스루 진단 시스템을 지원하고 진단키트를 기부한 것과 관련해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의 트윗을 공유, 사의를 표하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자신의 트윗에 "미국 조지아주 웨스트포인트 공장에서 의료 영웅들을 위한 보호용 안면가리개를 생산하고 있는 기아자동차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고군분투 중인 미국인들을 위해 월 20만개 이상을 생산하고 있다. 기아 화이팅"이라고 적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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