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반려동물·유기동물 보호 사업에 올해 57억원 투입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경상남도가 반려동물과 반려인구의 급속한 증가로 인한 유기동물 발생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올해 동물보호 관련 7개 사업에 총 57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 사업 20억원 ▲동물보호센터 설치 지원 사업 15억원 ▲반려동물 공원 조성 사업 4억6000만원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원 12억2000만원 ▲유기·유실동물 입양비용 및 길고양이 중성화 수술비, 유기동물 구조·구호비 지원 사업 5억7000만원 등이 있다.
경남도는 반려동물지원센터 조성 사업을 위해 밀양시에 3년간 80억원을 지원한다. 유기·유실동물 보호 여건 개선 및 입양 활성화를 위해서는 통영시 직영 유기동물보호센터 설치 사업에 15억원을 지원한다. 경남형 주민참여 예산 공모사업에 선정된 거제시 반려동물 공원 조성 사업에는 4억600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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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또 유기·유실동물 입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입양비 지원, 길고양이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중성화수술비 지원 및 유기동물 구조·구호비로도 5억7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반려동물 증가 등으로 인해 경남도 내 유기동물 수도 2016년 6596마리에서 지난해 1만4203마리로 늘어났다.
영남취재본부 강우권 기자 kwg105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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