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 close 증권정보 294870 KOSPI 현재가 21,000 전일대비 550 등락률 +2.69% 거래량 113,902 전일가 20,450 2026.05.21 14:57 기준 관련기사 종이서류 없는 IPARK현산 건설현장…천안 아이파크시티에 '디지털 기반 근로자 관리' 첫 적용 원전 모멘텀으로 급등한 이 업종…하반기엔 괜찮을까 [주末머니] [특징주]종전 기대감에 건설주 급등...대우건설 17%↑ 이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지만 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 close 증권정보 020560 KOSPI 현재가 7,320 전일대비 340 등락률 +4.87% 거래량 257,323 전일가 6,980 2026.05.21 14:57 기준 관련기사 항공사, 호국보훈의 달 맞이 유공·보훈자 국내선 할인 확대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아시아나항공, 1분기 영업손실 1013억원…"통합 준비·화물 매각 영향" 인수 불확실성으로 주가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인수 불확실성 해소와 항공업의 업황 개선 등이 필요하지만 당분간은 쉽지 않다는 전망이다.


24일 오전 9시45분 기준 HDC현산은 전일 대비 1.88%(350원) 하락한 1만8250원을 기록했다. 이틀 연속 약세다.

HDC현산이 올해 1분기에 양호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주가에 반영되지 못하는 모습이다. HDC현산은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8억원, 1364억원을 기록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8%, 35.7% 증가한 수치다.


김세련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HDC현산은 1분기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컨센서스를 15.5%, 51.5% 상회하는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면서 "공사 진행에 따라 매출이 분산되는 진행률 기준이 아닌 입주 시점에 따라 인도 기준으로 한꺼번에 인식되는 자체 현장인 청주 가경 2단지의 조기 입주가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수주와 실적 측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은 미미했다. 김치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입주 스케줄에 따라 변동성이 큰 자체(개발) 사업부를 제외하더라도 외주 주택, 토목, 일반건축 등 기타 사업부의 손익 영향도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코로나19 사태가 빠르게 안정돼가는 국내 현장의 영향은 앞으로도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 사업장은 경우에 따라 공사장 폐쇄 등으로 영향이 불가피하나 비중은 크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다.


아시아나항공 인수 관련 불확실성이 주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김세련 연구원은 "HDC현산이 주택으로 벌어들인 대규모 현금이 매출 성장을 회복시킬만한 대규모 설비투자, 배당의 확대, 자사주 매입 등의 여러 주주 환원적 의사결정을 뒤로 하고 경기 민감주인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하는 데 사용된다는 점에서 주가 디스카운트가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인수 이후도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김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 채권단의 1조7000억원 규모의 단기 차입금 지원 및 영구채 출자 전환 결정 등으로 이자 부담은 감소하겠지만 인수 대금 완납 후 하반기부터 아시아나항공 지분 61%에 대한 연결 실적이 반영되며 밸류에이션 하방을 진단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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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업과 부동산의 업황 개선이 쉽지 않다는 점도 부담 요인이다. 김치호 연구원은 "주가 반등을 위해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항공업종 업황 개선이 확인되거나 부동산 규제 완화로 건설업황이 개선돼야 하지만 양쪽 모두 단기적으로는 쉽지 않은 환경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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