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위해 써달라"…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 쇄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민 누구에게나 1인당 10만원 씩 지급되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는 '기부' 사례가 쇄도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 9일 오후 3시부터 재난기본소득 온라인 신청과 함께 기부를 받고 있는데 23일 0시 기준 2억3400만원(2351건)의 기부금이 모였다고 밝혔다.
도 관계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지역화폐로 지급해 한시적으로 소비하게 함으로써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는 취지이지만 더 어려운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몫을 내놓겠다는 도민의 의사를 존중해 기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는 오는 30일까지 온라인 신청과 함께 기부도 받을 예정이다.
재난기본소득 기부를 원하는 도민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https://gg.chest.or.kr) '재난기본소득 나눔캠페인' 전용 페이지를 통해 신용카드, 휴대폰, 온라인 계좌이체 등의 방식으로 원하는 액수만큼 기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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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직접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기부금 계좌'에 입금해도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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