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삼성물산, "코로나에 패션·레저 '주춤', 건설·바이오는 '탄탄'"
1Q 영업익 1470억원 전망…전년比 40%↑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삼성물산 삼성물산 close 증권정보 028260 KOSPI 현재가 370,500 전일대비 10,000 등락률 -2.63% 거래량 600,431 전일가 380,5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삼성물산 플랫폼 '홈닉', 입주민 넘어 입주 예정자까지 서비스 확대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의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40% 상승할 전망이다. 그럼에도 시장 전망치를 밑돌았는데, 이는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패션과 레저 부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23일 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이 올해 1분기 매출 6조9600억원, 영업이익 1470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5.4%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39.7% 늘어난 수준이다.
건설과 바이오 부문의 이익 성장이 주효했다. 건설 부문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2조6420억원, 영업익은 1240억원이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5% 줄었지만 영업익은 19.2% 늘었다. 정대로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현재 국내 하이테크 및 주택사업 이미 정상 운영 중"이라며 "해외 일부 프로젝트의 사업 일시 중단으로 매출 이연 발생했으며 중단 현장은 발주처와 공사기간 연장 논의 중"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의 경우 매출 2072억원, 영업이익 510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전년 동기 보다 매출은 65.3% 늘고 영업이익도 흑자전환됐다. 공장 생산제품 구성 변화 및 2공장 생산제품 판매량 증가가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상사 부문의 경우 매출 3조1580억원. 영업이익 226억원으로 예상됐다. 지난해 1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각 3.5%, 29.4%씩 줄었다. 에너지금속, 생활산업이 부진한데다 2분기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교역량 감소, 원자재 가격 변동으로 더욱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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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는 삼성물산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2000원을 유지했다. 전날 종가는 9만7000원이었다. 정 연구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자체사업의 실적 감소 우려는 불가피하나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76,0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18% 거래량 35,662,077 전일가 275,5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7200선에 약세 마감…외인 2.9조원 순매도 "한국 사회에 경고음" 외신들, 삼전 노사 협상결렬 긴급타전 삼성전자 2차 사후조정 끝내 불성립…중노위 "노측 수락했으나 사측이 유보"(상보) ,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close 증권정보 207940 KOSPI 현재가 1,337,000 전일대비 9,000 등락률 -0.67% 거래량 82,110 전일가 1,346,000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초반 7000선으로…외국인 매도세 외국인 6조 순매도…코스피 7200선 마감 외국인 '팔자'…7400선 내준 코스피 등 삼성물산이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 지분가치는 어느덧 역사적 최고 수준까지 회복한 만큼 동사의 시가총액도 저평가됐다는 점이 확인됐다"며 "다음달 11일 예정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대국민 사과' 형식 입장문 내용에 따라 지배구조 측면에서 삼성물산의 기업가치 할인요소로 평가됐던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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