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안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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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삼성전자가 22일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 반도체 제2공장에 반도체 기술진 인력 200여명을 전세기 편으로 파견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오후 1시쯤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으로 출국했다. 앞서 삼성전자가 외교부와 함께 중국 측에 특별 입국을 요청해 최근 허가를 받아 출국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중국에 도착해 현지 정부 지침에 따라 격리 조치된 뒤 시안 2공장 증설작업에 투입될 방침이다.


현재 중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고 있지만 앞서 장하성 주중 대사는 20일 정례 브리핑에서 삼성전자가 시안에 반도체 기술진을 전세기로 파견하려고 추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 시안 공장은 자사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기지로 1공장과 2공장으로 구성돼 있다. 1공장은 현재 가동 중이며 2공장은 내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삼성전자는 시안 2공장에 2017년부터 70억달러를 투자했으며 2단계로 80억달러를 추가 투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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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날 200여명 기술자가 중국으로 출국한 것이 맞지만 격리 기간 등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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