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픽] 임성재 "낚시로 릴랙스~"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평일 연습, 주말은 낚시."
'페덱스컵(PO) 랭킹 1위' 임성재(22ㆍCJ대한통운ㆍ사진)가 모처럼 정착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22일(한국시간) AP통신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현재 머물고 있는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는 골프장이 문을 닫지 않아 매일 연습한다"며 "요즈음은 낚시에 재미를 붙였다"는 근황을 소개했다. "지난번에 메기를 잡았는데 다음에는 바다낚시에 도전해 월척을 낚고 싶다"고 덧붙였다.
임성재는 지난 3월 더플레이어스 1라운드 직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셧다운되자 탬파에 베이스캠프를 차렸다. 지난해 무려 35개 대회를 소화하면서 호텔을 이용했다는 게 흥미롭다. AP통신은 "임성재가 9개 나라, 미국 19개 주에서 대회를 치렀다"면서 "콘페리(2부)투어에서 활동하던 2018년은 무려 17주 연속 강행군을 펼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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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시즌 역시 벌써 14개 대회에 출전한 상황이다. 3월 초 혼다클래식에서 첫 우승을 일궈내는 등 상승세를 타다가 '코로나19'에 제동이 걸렸다는 게 아쉽다. "이렇게 오래 쉰 건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했다. 임성재는 조지아주 애틀랜타를 앞으로 정착할 후보지 가운데 하나로 꼽았다. "애틀랜타 인근 슈가로프에서 연습했는데 아주 마음에 드는 도시"라며 "한국이나 다른 지역과의 항공편도 좋다"고 호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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