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 코로나19 탓에 하반기로 연기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제15회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
애초 올해 SSF는 '음악을 통한 우정'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13~24일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롯데콘서트홀, 윤보선 고택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SSF 사무국 측은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지속되는데다 지난 19일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을 발표함에 따라 최종적으로 연기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SF 강동석 예술감독은 "외국에서 오는 연주자들의 입국이 불가능하고, 음악회에 오는 청중들이 안심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보장하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 5월 일정을 여름 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그때 모두 편안한 마음으로 모여서 음악을 즐길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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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국 측은 새로운 일정 및 장소는 아티스트들과 함께 협의 중이며, 세부 내용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연 연기에 따른 티켓 취소 및 환불은 절차에 따라 진행하며 개별적으로 연락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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