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설계사 자격시험 재개…야외 운동장서 열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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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보험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됐던 보험설계사·모집인 자격시험을 재개한다.


20일 생명·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월말부터 중단된 보험설계사 시험을 오는 25일과 26일 양일에 걸쳐 시험을 실시한다.

시험은 야외 운동장에서 응시자 간 일정한 간격은 유지한 채 치러질 것으로 보인다. 또 각 시험장에 손 소독제 등 방역물품도 모두 구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9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설계사 시험을 볼 수 있게 다양한 시험방법을 생각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청원인은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상황에서 앞길이 막막하다"며 "요즘은 다른 직업과 아르바이트 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이라 생활비를 벌어야 하는 저로서는 많이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협회는 그동안 시험 중단에 따른 구직자들의 취업 활동과 생계의 어려움을 고려해 금융당국과 시험 재개를 놓고 꾸준히 논의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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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우선 이번주 시범적으로 시험을 진행하고 그 결과를 보고 내달 시험 재개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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