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2020 을지태극연습' 하반기로 연기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행정안전부가 당초 5월 말로 계획됐던 '2020 을지태극연습'을 하반기로 연기한다고 20일 밝혔다.
해외입국자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국내유입 사례가 확대되고 전국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데 따른 결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국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고 있고 공직자들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기구 운영과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을지태극연습을 계획대로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내년에 못하면 9700만원으로 뚝…'6억 vs 4.6억 vs...
AD
행안부는 이에 따라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상반기 중 비상대비 부서 중심으로 자체 훈련을 실시하고,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안정돼 업무가 정상화되는 시기에 맞춰 을지태극연습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 어땠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