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동우 기자] 노르웨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접촉자 추적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18일(현지시간) AFP,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노르웨이에서 개발돼 지난 16일부터 가동에 들어간 접촉자 추적 스마트폰 앱은 사용자가 코로나19 감염자와 2m 이내의 거리에 15분 이상 있었을 경우 경고 메시지를 보내 알려준다. 메시지를 받은 사람은 전염을 제한하기 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갈 수 있다.

노르웨이 정부는 앱이 익명화된 정보를 수집하며 개인 정보를 공개하거나 사람들이 제한 조치를 준수하는지 추적하기 위해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암호화된 정보가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에 저장되며 승인을 받은 노르웨이 보건 당국 관계자와 시스템 운영을 맡은 회사만 접근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30일이 지나면 자동 삭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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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노르웨이 정부는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현재 주당 3만건에서 이달 말까지 10만건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다만 봉쇄 조치는 점진적으로 완화해 오는 20~27일 유치원이 다시 문을 열고 1~4학년은 27일부터 학교에 갈 수 있을 예정이다. 재택근무는 지속되며 주요 스포츠 및 문화 행사는 6월15일까지 금지된다.


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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