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에 삼성·LG전자 'TV' 관심도 급상승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콕족’과 '방콕족'이 늘어나면서 홈 가전' 가운데 ‘TV'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을 대상으로 'LG전자 TV'와 '삼상전자 TV'의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 기간은 2019년 1~3월(1분기)과 2020년 1~3월(1분기) 두 기간이다.
조사결과 LG전자와 삼성전자 두 회사 모두 올해 1분기 ’TV’ 키워드의 관심도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안팎 급증했다.
LG전자의 경우 2019년 1분기 6만7769건의 정보량을 기록했으나 2020년에는 12만8940건으로 6만1171건 90.26%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올 1분기 10만912건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4만5828건에 비해 5만5084건 120.1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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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소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TV에 대한 정보량이 급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러한 급성장은 넷플릭스 등 OTT업체에 대한 관심 증가 및 홈트레이닝(홈트)을 하기 시작한 트렌드가 'TV' 키워드 정보량 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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