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협력사와 동반성장 위한 공정거래 협약 맺어
[아시아경제 이춘희 기자] SK건설은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 사옥에서 임영문 사장과 비즈파트너(협력사) 대표로 구성된 행복날개협의회 회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날개협의회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정거래 협약은 대기업과 협력사가 불공정거래행위 예방과 상호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부 방안을 사전에 자율적으로 약정하는 제도다.
SK건설은 이날 협약식을 통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바람직한 계약 체결, 공정한 협력업체 선정ㆍ운용, 하도급 거래 내부 심의위원회 설치ㆍ운영, 바람직한 서면 발급ㆍ보존 등 공정거래위원회 4대 실천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했다.
회사 측은 하도급 교육 및 현장 실태 점검을 통해 불공정 관행을 개선하는 한편 비즈파트너에게 무이자로 운영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대여금 규모를 400억원으로 늘리는 등 상생협력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K건설은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6월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건설업계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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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과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올해 경영환경이 어려워 비즈파트너와의 협력이 더욱 절실히 요구된다"며 "공정거래문화 정착과 비즈파트너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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