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감사합니다” 익명의 군민, 함평소방서에 마스크 기부 ‘감동’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익명의 한 전남 함평군민이 소방대원들을 위해 마스크 수십 장을 기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16일 함평소방서(서장 임동현)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소방대원들이 소방서 앞에 놓여진 쇼핑백을 발견했다.
쇼핑백 안에는 마스크 50장과 함께 ‘항상 수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동하실 때 마스크 쓰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함평군 엄다면 아줌마가’라고 쓰인 편지가 들어 있었다.
함평소방서 일동은 현재 면 마스크를 사용하고 있어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받고 마스크는 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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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현 서장은 “코로나19 대응으로 힘들고 지친 대원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을 정해준 익명의 기부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함평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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