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 현장 위치도

[사진=삼성엔지니어링]

삼성엔지니어링 말레이시아 가스 플랜트 현장 위치도 [사진=삼성엔지니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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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삼성E&A 삼성E&A close 증권정보 028050 KOSPI 현재가 51,300 전일대비 3,900 등락률 +8.23% 거래량 2,139,178 전일가 47,400 2026.05.21 15:30 기준 관련기사 [클릭 e종목]"삼성E&A, 올해 신규 수주액 최대 전망…목표가↑" 삼성E&A, 수자원공사와 손잡고 '물 시장' 영토 넓힌다 같은 종목으로 수익 높이는 비결? 연 5%대 금리로 투자금을 4배까지 이 말레이시아에서 가스 플랜트 기본설계 업무를 수주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최근 글로벌 에너지기업 Shell사의 자회사인 사라왁(Sarawak) Shell사로부터 ‘말레이시아 Shell OGP 프로젝트’ 기본설계(FEED)에 대한 낙찰통지서(LOA)를 접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500만달러(약 60억원) 규모다.

말레이시아 동부 사라왁주 빈툴루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플랜트는 하루 8억 세제곱 피트의 가스를 처리하는 설비다. 심해가스전으로부터 뽑아 올린 가스는 이번 플랜트에서 황 등 불순물이 제거된 후 현재 가동 중인 인근의 LNG 액화설비로 보내져 원료로 쓰이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11개월간 이 프로젝트의 개략적인 설계와 함께 설계·조달·시공(EPC) 예산 산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삼성엔지니어링은 이번 수주로 오일 메이저로 불리는 Shell사를 신규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유럽과 일본 등 글로벌 기업들이 주로 점유하던 글로벌 석유기업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이번에 수주한 FEED는 높은 기술력이 필요한 분야다. 프로젝트 초기 FEED를 수행한 업체는 EPC사업 연계과정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말레이시아 사라왁, 멕시코 도스보카스, 미국 PTTDLM 프로젝트에서 FEED를 수행해 올해 EPC 전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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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풍부한 프로젝트 경험 그리고 우수한 설계기술력으로 고부가가치 FEED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도 성공적으로 수행해, 발주처 신뢰를 얻고 EPC 연계수주까지 이뤄낼 것" 이라고 밝혔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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