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노조, 사업장 코로나19 방역…"노조의 사회적 책임"
[아시아경제 이기민 기자] LG이노텍 노동조합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팔 걷고 나섰다.
LG이노텍 노조는 구미·광주·평택·파주 등 총 4개 사업장에서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이달 13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LG이노텍은 방역 활동에 대해 노조의 USR(Union Social Responsibility, 노조의 사회적 책임)차원에서 추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LG이노텍은 2012년 ‘노조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선포하고 사회 이슈 해결에 동참해왔다. 노조 간부, 현장직 사원 등 총 900여 명이 방역 활동에 참여하며 사업장 별로 20~80명씩 조를 편성해 주 1회 진행한다. 노조원들은 방역 및 안전 교육 수료 후 임직원들의 사용이 빈번한 사업장 내 공용공간을 소독한다.
또한 임직원 대상 체온 측정을 비롯해 방역 강화 필요 공간 등을 점검하는 ‘EESH(Energy, Environment, Safety, Health: 에너지, 환경, 안전, 건강) Patrol(순찰)’을 실시한다. LG이노텍 노조는 그간 사업장 작업 환경 개선 및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EESH Patrol’ 등을 지속해왔다. 이와 함께 마스크 착용, 식사 시 일정 거리 두기 등 코로나19 대응 캠페인도 함께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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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의 LG이노텍 노조위원장은 “노조의 자발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의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윤리, 노동·인권, 환경, 사회공헌 등 다양한 분야에서 USR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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