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코로나19 백신 2종 인체대상 임상시험 승인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중국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발된 백신 2종의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승인했다. 전세계적으로는 약 70여건의 백신 개발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CNBC 등 외신들에 의하면 이날 중국정부는 관영 신화통신을 통해 전날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이 미국 나스닥 상장사인 시노백 바이오테크사와 국유 중국의약집단총공사 산하 우한생물 유래물질연구소가 연구 개발한 백신들에 대해 인체 대상 임상시험에 들어가도록 승인했다.
앞서 지난달 중국당국은 중국 군사의학과학원과 홍콩 주식시장 상장사인 캔시노바이오로직스가 공동으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에 대해 신청한 임상시험을 승인한 바 있다. 당시 미국 모더나사가 미 국립보건원과 함께 백신에 대한 인체 대상 임상시험을 시작했다고 밝힌 직후였다. 이에 따라 천웨이 소장이 이끄는 군사의학 연구권 전문가팀은 이달 2일까지 1차 임상을 끝내고 12일부터 2차 임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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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까지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된 코로나19 관련 백신 개발 프로젝트는 약 70건으로 알려져있다. 인체대상 임상시험 단계인 프로젝트는 중국에서 2건, 미국에서 모더나사와 이노비오제약사 등 2건 등이며 나머지 프로젝트들은 아직 인체대상 임상시험 전인 전임상단계가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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