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리그 미국서 중계 가능성, ESPN "KBO 중계하고 싶다"
2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KIA 타이거즈 선수들이 자체 홍백전을 마친 뒤 8-5로 승리한 백팀과 패한 홍팀이 각각 마무리 모임을 갖고 있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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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슬기 인턴기자] 미국의 스포츠 채널 ESPN이 한국야구위원회(KBO)에 KBO 리그 중계 의사를 밝혔다. ESPN은 미국 전역에 방송되는 스포츠 채널이다.
현재 미국은 코로나19 여파로 모든 프로스포츠 경기가 전면 중단된 상태다.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역시 당초 예정됐던 3월27일 개막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에 청백전 등 연습 경기가 열리고 있는 KBO 리그에 미국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린 것으로 보인다.
MLB 네트워크의 존 헤이먼 기자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한국에서는 현재 야구 경기가 열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미국 야구팬들은 "미국에도 중계를 해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CBS 스포츠 역시 이달 초 KBO 리그를 집중 조명하며 10개 구단의 역사 및 KBO 리그의 운영 방안 및 대표 선수 등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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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KBO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21일 연습 경기를 시작으로 5월 초 개막을 논의했다.
김슬기 인턴기자 sabiduriak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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