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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14일 "지난 3년 동안 여러분은 행복하셨습니까?"라며 미래통합당에 지지를 호소했다.


유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3년간 '우리 이니 하고 싶은 대로' 하다가 이 나라가 얼마나 망가졌는지 똑똑히 기억하고 계시지 않나"며 이같이 말했다.

'이니'는 친여 지지층이 문재인 대통령을 친근하게 부르는 말로, '이니 맘대로'는 여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지지를 표방할 때 사용하는 말이다.


그는 "문재인 정권의 지난 3년 동안 여러분은 행복하셨나. 실패와 절망의 연속이었다"며 "소득주도성장으로 우리 경제는 망가지고 700만 자영업자, 소상공인들은 피눈물을 흘렸다. 혁신성장은 말 뿐이었고, 우리 산업과 기업들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좋은 일자리는 사라졌다"며 지난 3년간의 정책을 비판했다.

유 의원은 "북한과 중국의 비위를 맞추느라 비핵화는 잊혀지고 우리 안보의 초석인 한미동맹은 파괴되고 국가안보는 심각한 위험에 빠졌다"며 "현명한 국민들께서 절대 문재인 정권의 거짓, 위선, 무능에 속지 않으실 거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대해서도 "코로나 사태만 하더라도 문재인 정권은 처음부터 끝까지 국민을 속이고 있다"며 "지난 1월부터 지금까지 중국의 눈치를 살피느라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문을 활짝 열어뒀기 때문에 오늘 아침 현재 222명의 소중한 생명이 코로나 때문에 희생당했다. 중국인들이 가장 많이 사는 홍콩, 대만, 싱가폴의 사망자는 각각 4명, 6명, 9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은 "우리나라가 코로나를 이 정도라도 막아낸 것은 의사, 간호사, 그리고 우리 국민들이 잘해낸 덕분"이라며 "코로나 위기의 와중에도 이 정권은 국민을 속이고 코로나를 선거에 이용만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가 끝나고 나면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권의 무능한 경제정책으로는 도저히 막아낼 수 없는, 우리가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경제태풍이 다가올 것"이라며 "민주당이 국회 과반을 차지하면 지난 3년을 망친 것처럼 문재인 독재가 이 나라를 망치고야 말 것"이라고 말하며 미래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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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의원은 "저희 미래통합당이 아직 국민 여러분의 눈에 많이 부족하다는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더 반성하고 더 근본적인 혁신과 변화를 단행해서 국민들께서 믿고 의지하실 수 있는 개혁보수의 길로 꼭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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