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버 1'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마스터스의 11월 개최를 반겼다.

'넘버 1' 로리 매킬로이가 올해 마스터스의 11월 개최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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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세계랭킹 1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1월 마스터스'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13일(한국시간) 후원사 나이키골프의 인스타그램 라이브에서 "매년 마스터스를 기대한다"며 "이번에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마스터스 우승은 더욱이 '커리어 그랜드슬램'으로 가는 마지막 퍼즐이다. 매년 4월 둘째주에 개최하다가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함께 연기돼 11월12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에서 열린다.

매킬로이는 특히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통산 18승 중 9승을 8월 이후에 따낸 '가을 사나이'다. "가을 마스터스는 내가 바라던 것"이라며 "그때는 날씨가 쌀쌀해지고, 오거스타내셔널의 그린 스피드도 4월 만큼 빠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킬로이가 바로 2007년 프로로 전향해 메이저 4승과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3승,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5승 등을 수확한 '넘버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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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메이저 중 US오픈과 디오픈, PGA챔피언십에서는 이미 우승을 했지만 마스터스 트로피는 수집하지 못했다. 만약 그린재킷을 입는다면 31세에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다. 매킬로이는 2011년 마스터스에서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리다 최종일 80타를 치며 무너졌다. 이후에도 우승에 도전했지만 번번이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일정이 변경돼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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