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오른쪽)은 13일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원광연 이사장(오른쪽)은 13일 박상진 한국기계연구원 신임 원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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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퍼스트 무버형 연구로 전환해 나가겠다."


한국기계연구원의 제 8대 원장으로 취임한 박상진 신임 원장은 13일 "그동안 숨 가쁘게 달려온 추격형 연구성과를 넘어 기계 분야의 국내 최고이자 유일의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선도적인 역할과 성과를 요구받고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목표 달성을 위해 "주요사업의 적시성과 유연성을 높여 선도형 연구를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새로운 원천연구를 적기에 시도할 수 있도록 창의도전형 과제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연구성과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협업을 촉진하고 주요사업과 대형 수탁사업을 기획할 때 실용화에 필요한 요소 기술을 체계적으로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새로운 주요사업을 기획할 때에는 6개월 이상의 충분한 기간 동안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필요한 기술이 있다면 3-B(Build, Borrow, Buy) 원칙에 근거해 구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세우겠다"고 했다. 3B는 필요한 기술을 직접 개발하거나 기존 기술을 활용하거나, 사오는 것을 말한다.


여기에 그는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전담연구원에 동기를 부여하고, 수요자와 기술 공급자를 연결하는 중개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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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 원장의 임기는 13일부터 3년간이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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