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한국인이 52명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현재 파악된 해외 국민 확진자 숫자는 21개국에서 52명으로 완치 17명, 치료 중 12명, 격리조치 중 22명, 미확인 1명이다. 이는 현재까지 확인된 사례로 집계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현재 해외에서 격리 중인 국민은 596명, 격리 해제된 국민은 8200여명으로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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