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A321LR 첫 투입…코로나19로 중거리 대신 국내선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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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에어부산 에어부산 close 증권정보 298690 KOSPI 현재가 1,875 전일대비 68 등락률 -3.50% 거래량 579,554 전일가 1,943 2026.05.20 15:30 기준 관련기사 유류비 폭탄에 휘청이는데…"오히려 좋아" 장기 수혜 기대되는 항공사들[주末머니] 에어부산, LCC 3사 공동 어린이 항공안전 체험교실 열어 에어부산, 고유가·환율 부담에 영업익 감소…순이익 적자 전환 은 오는 10일 자사의 최신예 항공기 A321LR을 첫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에 따르면 해당 항공기는 10일 오전 9시 부산을 출발해 김포로 향하는 BX8804편에 첫 투입된다. 이 기체는 국제선 운항재개 전까지는 국내선에 배정돼 운항하게 된다.

에어버스사(社)의 A321LR은 A321네오 항공기의 항속거리를 확대한 기종으로, 에어부산이 동아시아권 최초로 도입했다. 신형레이더 및 최신 항법 장치가 장착돼 안전운항 능력이 강화된 한편, 신형 엔진 장착으로 연료효율을 15% 가량 높였다. 에어부산의 A321LR은 총 좌석수 220석으로 운영된다.


당초 에어부산은 최대 항속거리가 7400㎞에 이르는 이 기종을 통해 중거리 노선에 진출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제선 운항을 중단하면서 중거리 데뷔는 차후를 기약하게 됐다.

한태근 에어부산 사장은 "에어부산의 첫 차세대 항공기를 에어부산이 처음 운항을 시작한 부산~김포 노선에 투입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새 비행기로 손님들에게 완벽한 안전과 쾌적한 비행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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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에어부산은 오는 5월 추가로 1대의 A321LR 항공기를 도입하며, 상반기 중 기존 보유 3대 항공기를 반납한다. 또 연말에도 2대의 신형 항공기(A321네오)를 추가 도입해 연말까지 2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될 전망이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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