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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주석 상반기 방한, 외교부 "양국 입장 변함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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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외교부가 올해 상반기 추진 예정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방한과 관련해 "상반기라는 양국 간 공동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설명하고 "양측 입장에는 변함이 없고 그것은 지금까지 정부가 설명해 온 것에서 달라지지 않았다고 이해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시 주석 방한이 올해 하반기로 연기됐다는 보도에 대한 답변이다.

당국자는 이어 "양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구체적 방한 시기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외교부는 한미 방위비분담 특별협정(SMA) 협상과 관련해 비대변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대면 협의는)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사관 접촉은 서울보다 워싱턴이 훨씬 쉽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인철 대변인은 앞서 정례 브리핑을 통해 "현지 적용되고 있는 협정이 없어 안타깝게도 무급휴직 상태에 들어간 분들이 있다"면서 "상황이 조속히 개선돼야 하고 범정부적으로도 대책을 강구하려고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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