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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도 법무라인 강화…정재헌 전 부장판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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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KT에 이어 SK텔레콤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출신을 임원으로 영입하며 법무라인을 강화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신사업 분야 법무 검토를 맡을 법무2그룹을 신설하고 그룹장으로 정재헌 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영입했다. 정 전 부장판사는 법원행정처 전산정보관리국장 등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번 영입은 이동통신(MNO) 부문과 신사업부문으로 쪼개진 듀얼OS체제에 맞춘 행보로 해석된다. 기존 법무라인 그룹장인 박용주 그룹장은 이동통신 부문 법무 업무를, 정 전 판사는 신사업 부문 법무 업무를 맡게 된다. 향후 케이블TV 인수합병(M&A) 등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신사업 분야에서도 규제당국에 발 맞춘 준법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에 앞서 KT도 법무라인을 강화했다.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장 출신인 안상돈 변호사를 법무실장으로, 전 법무연수원장인 김희관 변호사를 컴플라이언스위원장으로 영입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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