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황 시대 뉴욕 세 남자의 좌충우돌 소동 '미아 파밀리아' 6월 개막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1930년대 대공황 시대의 뉴욕을 배경으로 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가 오는 6월9일 대학로 YES24스테이지 2관에서 개막한다.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에서의 남자 세 명의 좌충우돌 소동을 유쾌하게 풀어낸다. 보드빌 배우 리차드와 오스카는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 앞에 마피아 스티브가 나타난다. 스티브는 리차드, 오스카와 만나면서 처음으로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아가고 무대에도 함께 오르게 된다.
'미아 파밀리아'는 본 극과 두 개의 극중극이 번갈아 배치되는 감각적인 구성과 중독성 강한 음악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13년 초연했으며 지난해 새 제작사 홈컴퍼니가 성공적으로 재연을 마쳤다. 지난해 재연 당시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했다. 홍컴퍼니는 더 많은 관객과 만나기 위해 올해 더 큰 무대에서 공연한다며 무대가 확대됨에 따라 극중극의 판타지적 요소를 보강하고 디테일을 보완해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연 배우 9명이 모두 재출연을 확정했다. 2013년 초연부터 출연한 이승현, 유성재, 허규를 필두로 김도빈, 조풍래, 박영수, 권용국, 박규원, 안창용이 세 번째 공연에 참여한다.
여기에 배우 세 명이 새로이 합류한다. 뮤지컬 '미드나잇:앤틀러스', '빈센트 반 고흐', '세종, 1446' 등에 출연한 황민수가 '리차드' 역으로 합류하고 뮤지컬 '마리 퀴리', '팬레터' 등에 출연한 장민수가 유쾌하고 낙천적인 '오스카' 역을 맡는다. '스티비' 역에는 버스크 음악극 '432Hz', 뮤지컬 '안테모사', '구내과병원' 등에 출연한 문경초가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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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 파밀리아'는 6월9일 개막해 8월23일까지 공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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