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닌텐도 스위치에 관심↑…주요 게임 완판되기도"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닌텐도 스위치와 주요 게임 타이틀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3일 대원미디어 에 따르면 오는 9일 올해 닌텐도 스위치 신작인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가 정식 발매된다.

다음 달에는 '제노블레이드클로니클스'의 리마스터작품인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디피니티브 에디션'과 한정판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스디피니티브 에디션 Collector’s Set'가 발매될 예정이다. 'BRAVELY' 시리즈의 최신작이자 'BRAVELY DEFAULT'의 후속편인 'BRAVELY DEFAULT II'도 올해 안에 선보인다.

이미 출시된 '모여봐요 동물의 숲'의 경우 예약 판매에서부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는 본인만의 게임 플레이 방식이 인증샷으로 대거 올라오고 있다. 대원미디어 관계자는 "오는 12일까지 봄맞이 계절 이벤트 '이스터'가 게임에서 진행되고 있고, 이번 달 말에 추가 업데이트가 예고돼 있는 만큼 '모여봐요 동물의 숲' 열풍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링 피트 어드벤처'는 지난해 10월 출시 이후에도 아직 닌텐도 스위치의 주요 타이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달 26일 진행된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콘텐츠인 '리듬 게임' 모드가 추가되기도 했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