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민주당, 김대중 정신 강조하며 ‘지지호소’
박홍률 사무총장 “열린민주당이 목포 발전 역할 하겠다”
손혜원 최고위원 “목포에 박물관 지어 유물을 전시하겠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박기동 기자] 비례 중심정당인 열린민주당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와 당직자들이 목포를 찾아 기자간담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열린민주당은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일 오후 2시 30분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이근식 당대표와 박홍률 사무총장 겸 최고위원 등 당직자들과 최강욱, 김진애 공동선대위원장단과 김의겸, 최강욱 후보 등 비례대표 후보단 20여 명이 지역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이근식 당대표는 “목포방문은 정치적 성지 순례라고 생각한다”며 “김대중 전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열린민주당 의원들이 많이 당선돼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박홍률 최고위원 겸 사무총장도 인사말을 통해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신 계승과 문재인 정부의 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열린민주당의 지지를 바란다”며 “열린민주당이 목포의 발전을 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혜원 최고위원도 “이번 선거에 후보로 출마하지 않은 이유가 목포에 박물관을 지어 유물을 전시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다”며 “열린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당선되면 목포를 고향으로 생각할 수 있게 될 것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열린민주당 당직자 등은 간담회 이어 목포 자유시장에서 시민들을 만나고 목포 신항을 방문해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행사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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