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원장 "당일 발열 유권자에 임시 기표소…최고의 방역"
서울시선관위 관계자들이 30일 서울 청계천에 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설치된 '아름다운 선거 조형물' 앞에서 투표를 독려하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21대 총선 투표 당일 발열 증상이 있는 유권자에게는 임시 기표소가 마련된다. 우편으로 하는 거소투표 신고기간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를 위해 특별 사전투표소가 설치된다.
권순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1일 '아름다운 선거 실현을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최고의 방역이 최선의 선거 관리라는 자세로 유권자가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투표소의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거소투표 신고를 한 유권자는 병원, 생활치료센터 등에서 거소투표를 하면 된다"면서 "투표 당일 투표소 입구에서는 발열 체크를 하고, 이상이 있는 유권자를 위해서는 임시 기표소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번 선거가 4·19 혁명이 있은 지 60년이 되는 해에 실시된다는 점을 짚었다. 권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정당과 후보자가 제시하는 정책과 공약을 신중하게 살펴보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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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깨어있는 유권자가 올바른 선택을 할 때 희망과 화합의 새로운 민주주의가 활짝 열릴 것이다. 성숙한 시민의식과 투철한 책임감으로 이번 선거에 반드시 참여하여 국민의 뜻을 모으고 사회통합을 이루어 이 나라의 주인이 국민임을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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