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포근할 전망이다. 다만 밤부터는 구름이 끼겠고 제주도에는 늦은 시간에 5㎜ 내외의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완연한 봄날씨가 이어지며 벚꽃이 활짝핀 30일 서울 여의도 윤중로를 찾은 시민들이 벚꽃길을 거닐며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윤중로의 보행로는 오는 4월 2일부터 10일까지, 차량통행은 4월1일부터 11일까지 통제될 예정이다./강진형 기자aymsdream@
기상청은 이날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0∼9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일부 내륙 지역은 15도 이상으로 벌어질 수 있다고 30일 예보했다.
기상청은 "서해상의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일교차가 크게 벌어진 만큼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등급은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오전 한때 서울·경기도·충청권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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