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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김택진 연봉 95억 받았다…네이버 한성숙 29억

최종수정 2020.03.30 19:54 기사입력 2020.03.30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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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지난해 94억500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30일 엔씨소프트 2019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18억4700만원, 상여금 75억8600만원,기타 근로소득 1700만원을 받았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이지만 2018년 연봉 138억3600만원보다는 32% 가량 감소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이와관련 "2018년 성과연도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35% 감소한 것이 반영됐다"면서 "엔씨소프트는 성과에 연동한 보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배재현 부사장은 162억3700만원을 받으며 총액에서 김 대표를 훨씬 앞섰다. 배 부사장은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으로 143억6300만원을 벌었다.

넷마블 최대주주인 방준혁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13억8600만원을 수령했다. 권영식 대표는 11억8700만원을 받았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

한성숙 네이버 대표




연임에 성공한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29억8400만원을 받았다. 급여 12억원, 상여금 16억8000만원 등이다. 창업자인 이해진 글로벌투자책임자(GIO)는 12억3700만원을 수령했다. 네이버의 최인혁 최고운영책임자(COO), 채선주 최고커뮤니케이션책임자(CCO), 박상진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나란히 13억원대의 연봉을 기록했다.


조수용 카카오 공동대표는 지난해 급여 7억5100만원, 상여금 5900만원, 스톡옵션 13억3900만원 등으로 총 21억4900만원을 벌었다.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이사회 의장과 여민수 공동대표의 연봉은 5억원이 안 돼 공시되지 않았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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