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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510억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제23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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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의회, 510억 추가경정예산안 의결…제239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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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전남 순천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3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3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에 빠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천사랑 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 소상공인 융자금 이자 지원, 긴급 생활 안정비 지원 등이 포함된 501억 원 규모의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서정진 의장은 폐회사에서 순천시가 조례호수공원 사용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에 연간 1억 원에 가까운 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는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조례호수는 신도심 형성 이후 농업용 저수지의 기능을 상실한 지 오래고, 한국농어촌공사는 공익을 추구하는 준정부기관인 만큼, 조례호수를 순천시에 기부해 시민의 품으로 돌려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4.15총선과 관련해 공직자의 선거 중립과 영농철 산불 예방 등 당면 업무의 누수 없는 추진을 주문했고 “불편하고 힘들지만 ‘사회적 거리 두기’에 시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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