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낙석 제거작업 실시
안전사고예방 및 산불 조심 캠페인 실시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이전웅)는 지난 29일 백학봉 일원에서 봄철 해빙기 및 국가안전대진단 기간을 맞아 해빙기 안전점검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광주 산악연맹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가해 낙석 우려가 있는 급경사지 구간의 낙석 제거 작업과 안전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백충열 탐방시설과장은 “봄철 해빙기에는 동절기에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붕괴나 낙석위험이 커지는 만큼, 암반지대를 지날 때 신속하게 통과해야 하며 붕괴위험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는 즉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061-392-7288)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꼭 봐야할 주요뉴스
아빠는 직장 잃을 위기에 놓였다…한국 삼킨 초저...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